'주군의 태양' 서인국 체중감량 '날카로운 턱선에 베일 듯'

사진=본팩토리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의 체중 감량 모습이 화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서인국은 보안업체에서 일하는 강우 역을 맡았다.

서인국은 지난달 16일 경기도 일산 탄현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태공실(공효진 분)이 관리인으로 있는 고시텔에 입주를 결정, 고시텔 주인과 함께 방을 둘러보는 신을 연기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인국은 블랙 셔츠와 바지를 매치하는 일명 '올블랙룩'을 선보여 남성다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강우 역을 위해 끊임없는 웨이트트레이닝으로 몸을 관리해왔던 서인국은 더욱 날렵해진 턱선과 탄탄한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서인국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서인국이 강우 역을 위해 깊은 눈빛 연기, 표정 처리 등 디테일한 연기 표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외모에서조차 강우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드라마 캐스팅 확정 이후 식이요법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해 체중 감량은 물론 남성미 넘치는 몸매를 완성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