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장 “공약 95%이상 달성 위해 박차가할 것”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김윤주 군포시장이 공약 95%이상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최근 김 시장 취임 3주년을 앞두고 진행됐던 민선5기 3년 성과 및 주요업무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전체 공약 52건의 평균이행률은 86.9%, 완료된 공약사업은 28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민선 5기 군포시 집행부의 공약 이행률이 이미 지난 5월말 기준 86.9%를 넘어섰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시는 복지 분야 공약 사항 10건 중 9건을 완료함으로써, 시민 삶의 기본 안전망을 강화함과 동시에 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의 공약사항 9건 중 7건도 마무리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민선 5기 군포는 맞벌이 부부를 위한 야간운영 보육시설 확대(53개소 운영), 셋째 아이 이상 보육료 무상 지원, 평생학습센터 설치, 부곡도서관 신축, 사회적 기업 8개소 육성, 군포·안양·의왕 공동급식센터 개소, 당정근린공원 조성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김 시장은 “앞으로 잔여 임기동안 일부 성과가 미진한 사업들은 세부 추진전략을 새로 수립·시행하고, 연말까지 전체 공약의 평균 이행률 95% 을 달성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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