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창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5월까지 간부회의 및 주요현장에서 지시한 주요사항 중 추진상황 점검이 요구되는 18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실행력이 미흡한 사항은 추진방향을 재정립하여 효과적인 추진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개최하게 된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보고회는 상패동에서 시내방면으로 운행되는 버스노선이 경찰서를 경유하여 기존 1일 3회에서 9회로 증회 운행, 축산물 브랜드육 타운 활성화 방안, 보산동 상가활성화를 위한 한미친선 알뜰 벼룩시장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지시사항은 시정발전을 견인하기 위해서 가장 시급히 추진해야 하는 현안”이라며, 순조롭게 추진 중인 사업은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가속도를 높여 조기에 마무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추진 중 어려움이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새로운 관점에서 재접근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행정마인드와 여러 부서가 함께 진행하는 사안일수록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다 같이 협심하고 긴밀하게 추진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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