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청소년증' 홍보에 매진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목복상)는 9일 관내 청소년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현행 시행되고 있는 청소년증 사업을 널리 알리고자 별도로 안내문을 제작하여 동정 게시판에 부착했다.

청소년증은 9세 이상 18세 이하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발급 받을 수 있고 재학 유무에 상관없이 현재 휴학중이거나 학교를 다니지 않더라도 신청이 가능하며, 청소년증을 소지하면 버스,지하철, 영화관, 공연장 등의 입장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경제적, 문화적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목복상 중앙동장은 “청소년증은 청소년이라는 신분을 나타내기도 하고 인생을 살아가면서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만큼 관내 발급을 희망하는 청소년을 위해 다각도로 홍보 활동을 벌여 많은 청소년들의 신청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