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소방서) |
샌드위치패널은 스티로폼이나 우레탄 같은 단열재에 강판을 붙인 건축자재로 저렴하고 시공도 간편해 건축현장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화재 시 피해를 키우는 주범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소방서는 관내 157개 건축물에 대한 소방특별조사와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연면적5,000㎡이상 대상에 대한 월1회 현장지도방문, 자체 소방능력 향상을 위한 협조공문 발송 등 다각적인 홍보활성에 나서고 있다.
우 서장은 “샌드위치패널 건축물은 그 특성 상 화재에 매우 취약하고 화재가 발생하면 소화가 어려운 만큼 화재예방을 위한 관계자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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