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행복 자활박람회는 '내 일(My Job)을 통한 내일(Tomorrow)의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중앙자활센터·광역자활센터가 주관한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와 함께 8개 전시관을 운영하며 자활기업 및 사회적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사회적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판매 수수료 없이 무료 방송을 지원하는 러브 앤 페어, 1사1명품 등 기부 방송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용일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유통사업단장은 "우수한 상품 생산력을 갖춘 대다수의 사회적기업이 인지도가 낮아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사회적기업 및 자활기업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도 "향후에도 롯데홈쇼핑에서 선보이고 있는 기부 방송 및 홍보 영상 제작 등에 보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소개 될 수 있도록 참여를 확대하여 동반 성장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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