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아주뉴스코퍼레이션과 (주)한국의 장이 전통 한류 문화 콘텐츠 개발 보급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은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대표(왼쪽)와 김지욱 (주)한국의 장 대표(오른쪽)가 양해각서를 체결한 모습.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
이를 위해 아주경제는 9일 소중한 우리의 전통문화를 복원 및 재현하는 사업을 추진해온 (주)한국의 장(대표 김지욱)과 문화사업 전반에 걸친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한국의 장은 1994년부터 전통문화 재현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연출해왔습니다.
널리 알려진 왕궁 수문장 교대의식을 비롯한 각종 전통 행사들을 재현하는 행사 고증 연출,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와 서울 국제 음식대전 등 전시 기획사업, 현재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운현궁 창극 '란(蘭)', 이밖에 각종 전통 축제와 교육, 해외교류 사업 등을 통해 한국의 장은 꾸준하게 전통 한류문화 복원 및 전파에 힘써 왔습니다.
아주경제와 한국의 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각종 공연 및 축제, 포럼 등 국내·외 문화사업, 다양한 문화 콘텐츠 개발 및 해외사업 교류 등을 공동 추진함으로써 한국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전통 한류문화의 확산을 위해 아주경제와 한국의 장이 함께 내딛게 될 발걸음에 따뜻한 격려와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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