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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상반기 6726개 일자리 창출 목표 57%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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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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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서산시의 올해 일자리 1만 1800개 창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서산시는 올해 직접일자리 3283개와 간접일자리 8517개 등 총1만1800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 가운데, 상반기 6726명의 일자리를 만들어 57%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직접일자리는 노인일자리사업 등 복지관련사업 1003명, 공공근로사업 346명, 산림분야 186명, 보건관련 137명 등 16개 세부사업에 2351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민간부문에서는 자동차 전문 산업단지 ‘서산오토밸리’준공과 운산협동화단지 기공 등 산업인프라 확충에 힘입어 4375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특히 지난 5월 23일 우량 중소기업 50개 업체에서 근무할 인력을 채용하기 위한 상반기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24명을 현장에서 채용한데 이어 150명은 재면접을 통해 각 기업에서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또 서산시가 운영하는 일자리종합센터는 860명을 취업시켜 충남도 내에서 천안 다음으로 많은 취업실적을 올렸고,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 344명에게 일자리를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연초부터 일자리 창출을 시정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기업체 인사부서장과 간담회, 고용서비스 유관기관과 간담회, 여성친화기업 일촌협약,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쏟았다.

서산시는 하반기에도 일자리 박람회 개최, 구인,구직 만남의 행사, 직업훈련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시책을 추진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지역에 필요한 기능인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인력개발센터(HRD)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하반기에도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지역여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유망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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