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베스트 코스는 도로업무를 담당하는 국토부 직원들이 평소 업무를 통해 점찍어둔 최고의 코스를 뽑았다. 직원들이 직접 출연한 홍보 UCC도 국토부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국토부가 추천한 드라이브 코스는 전국 51개 국도 중 지역별로 경관이 아름답고 피서하기 좋은 노선을 선정했다. 또 주변의 가볼만한 유적지, 관광지 등 여행명소도 함께 소개했다.
베스트 코스에는 △삼림욕 절로 되는 산중도로, 국도 46호선 △머물고 싶은 해변도로, 국도 7호선 △향수에 젖어보는 길, 국도 37호선 △안면송 솔향 그윽한 섬길, 국도 77호선 △구천동계곡 따라 가는 길, 국도 37호선 △산과 바다를 한번에 느끼는 국도 30호선 △섬진강 물길따라 가는 길, 국도 17호선 △해당화 피는 해안도로, 국도 77호선 △청량산 운치에 취하는 산길, 국도 35호선 △다리의 향연, 국도 3·77호선 등이 선정됐다.
관련자료는 국토부 홈페이지(http://www.molit.go.kr)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홍보 UCC는 국토부 사이버홍보관(http:// cyber.molit.go.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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