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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7개 광역시와 교통카드 전국호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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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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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 고속도로 교통카드 한장이면 O.K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KTX와 지하철, 버스, 하이패스를 한장의 교통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코레일은 9일 오전 11시 대전 본사 2층 대강당에서 국토교통부와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대전, 울산, 세종광역시 등 7개 광역시, 한국도로공사 간 교통카드 전국호환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4일 국토교통부, 경기도, 한국도로공사, 코레일 간 체결한 교통카드 전국호환 협약에 이은 릴레이 협약으로 주요 광역시가 대거 참여함에 따라 교통카드 전국호환 사용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협약식에서는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과 7개 광역지자체, 한국도로공사 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 장의 교통카드로 ▲KTX ▲지하철 ▲버스 ▲하이패스를 이용하는 체험행사도 가졌다.

방창훈 코레일 광역본부장은 “코레일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교통카드 전국호환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국 단위의 교통카드 호환을 조속히 실현하고, 일본 등 해외카드와 호환을 추진해 글로벌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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