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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이매진컵 월드 파이널 전체사진(사진제공=한국마이크로소프트)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학생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인 ‘2013 이매진컵’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월드 파이널 대회에는 전 세계 71개 국가에서 본선에 진출한 총 87개 팀, 약 309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이매진컵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전 세계 16세 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경진 대회로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했다.
올해는 소셜임팩트와 게이밍 등 지난 10년 간 학생들에게 인기 있었던 요소들을 반영하여 ‘Dream it, Build it, Live it’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쟁부문에서는 △월드 시티즌쉽 △게임 △이노베이션 등의 3가지 분야로, 온라인 챌린지 부문에서는 △윈도우 8 △윈도우 애저 △윈도우 폰 등 3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경쟁 부문의 이노베이션 분야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 ‘루모스’는 음악을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보면서 즐길 수 있는 윈 8용 프로젝션 맵핑 앱을 소개한다.
이매진컵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사이트(http://www.imaginecup.com/) 및 이매진컵 뉴스사이트(http://www.microsoft.com/en-us/news/events/imaginecup/ )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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