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컴맹 고백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조인성이 컴맹임을 고백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개설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 조인성은 "차라리 손 편지를 쓰라면 쓰겠다. SNS 같은 것은 못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난 아날로그적이다. 자판 치는 것도 너무 힘들다. 기사는 팬클럽에서 기사 링크해 주면 클릭하면 된다. 컴퓨터랑 못 친해졌는데 조만간 소주라도 한잔 해야겠다"고 재치있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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