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3농혁신 여성농업인이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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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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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회장 한영숙) 회원 80여명은 지난 1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3농혁신 실천을 위한 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 화합대회에 참가했다.

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와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3농혁신 여성농업인이 주인이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3농혁신 여성농업인의 역할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생활개선활동 우수사례 발표, 3농혁신 5대과제 실천 퍼포먼스, 화합한마당, 사랑나눔 물품모으기 불우이웃돕기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청양군은 비봉면, 화성면 생활개선회원을 주축으로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고추, 구기자, 맥문동 농산물 홍보 퍼포먼스를 벌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영숙 청양군생활개선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간 화합과 결속을 다진 계기가 됐다”며 “여성 농업인이 더욱 노력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자”고 밝혔다.

3농혁신이란 농어촌주민이 주체가 되어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고 향토문화를 전승하면서 도농상생 교류를 통해 더불어 잘사는 농어촌 공동체 사회를 실현하자는 것으로 농촌이 처한 현실을 극복하고 개선하려는 농어촌 희망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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