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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이민우 "마스터 제안 바로 승낙, 제 자리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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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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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E&M)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그룹 신화 이민우가 춤에 있어 마스터자리에 앉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민우는 10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CGV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Mnet '댄싱9'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민우는 "프로그램에 합류했던 날이 아직도 생각이 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신화 활동을 하고 있을 때였는데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 트로피를 받고 기뻐하고 있는데 또 하나의 즐거운 소식이 전해졌다"며 "CP님이 저에게 댄스 마스터를 하겠느냐고 제안해 주셨고 바로 승낙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제가 춤을 좋아하고 신화라는 그룹에 있기에 좋은 자리라고 생각했다. 제가 참여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안 시켜 주셔도 무조건하려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우의 너스레에 김용섭 CP는 "민우씨가 이 프로그램은 제 프로그램인 것 같다고 했다"며 "1위 한 날 바로 말씀드렸는데 흔쾌히 승낙해 줘서 기뻤다"고 덧붙였다.

댄싱9는 전혀 다른 개성을 가진 2개 팀 레드윙즈(신화 이민우, 우현영, 박지우, 팝핀제이)와 블루아이(소녀시대 효연&유리, 이용우, 박지은, 더키)가 생방송 무대에서 춤으로 경쟁을 펼쳐, 우승 팀과 한 명의 MVP를 뽑는 국내 최초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우승팀에겐 총상금 4억원(초호화 공연기회 포함)이 수여되며 MVP에게는 추가로 1억원 상당의 위시리스트(소원성취 기회)를 이뤄 준다. 시즌1부터 21.2%(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는 '슈퍼스타K2', 시즌3의 김용범 CP가 연출을 맡았으며 프리랜서를 선언한 오상진이 MC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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