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저우둥위 시나웨이보] |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장이머우(張藝謀) 감독의 영화 ‘산사나무 아래’에서 풋풋함이 물씬 느껴지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여배우 저우둥위(周冬雨)가 영화 ‘궁(宫)’으로 다시 팬들을 찾아간다고 신화사가 9일 전했다.
중국 인기 드라마 ‘궁쇄심향(宫鎖沉香)’의 영화버전인 ‘궁’은 네 명의 주인공의 복잡하게 얽힌 애증관계를 담고 있으며 이번에 출연하는 배우 모두 떠오르는 신예스타로 더욱 기대감이 증폭됐다.
영화 궁은 청나라를 배경으로 하는 사극 청춘물이다. 최근 조미(趙薇 자오웨이) 감독의 영화 '우리가 잃어버릴 청춘'의 흥행신화로 청춘물이 유행하고 있어 궁에 대한 팬들의 사랑이 어느 정도일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궁은 칠석(음력 7월7일)인 오는 8월 13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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