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동부화제의 차세대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진행되어오던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도중 시장의 변화와 운영 안정성 및 비용에 따른 문제로 플랫폼을 전환하기로 결정되면서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사업으로 동부화재는 플랫폼을 교체해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고 저비용 구조의 오픈 플랫폼 전환을 통해 총 소유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착수 후 총 18개월 가량 진행될 이번 사업은 선행 프로젝트의 참여업체였던 한화S&C와 SK C&C가 컨소시엄을 맺어 우선 협상자로 선정됐으며 한화S&C는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영역인 보험업무의 개발 및 인프라 구축 부분을 담당하게 됐다.
한편 한화S&C는 올해 초부터 금융IT의 강자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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