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6월 12일 이후 개인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거나 가입할 시민이다.
시는 사업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자전거 보험료의 30% 이내(연간 보험료 5만원 기준, 최대 1만5천원까지)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개인 자전거 보험 가입 후 보험료 지원 신청서와 보험증서 사본, 통장과 신분증 사본을 지참해 시 환경자원과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은 거주지 동 주민자치센터에 제출하면 되며, 상세 내용은 환경자원과에 전화(390-0987)로 문의하면 된다.
주장희 환경자원과장은 “시민이 더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라며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면 교통체증이 감소하고, 차량의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줄어들어 더 살기 좋은 군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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