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데이는 세종병원이 SK야구단 와이번스의 홈 구장인 인천 문학야구장에 하트존을 설치하여 SK 선수들이 하트존으로 홈런을 칠 경우, 1홈런당 한 차례 무료수술을 시행하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에는 부천시 시승격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부천시청과 함께 다양하고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만수 부천시장이 SK와이번스 야구단의 시구자로 그라운드에 설 예정이다.
세종병원은 이번 하트데이를 주최하면서 부천시민들에게 부천시 시승격 40주년을 적극 알리고 하트데이 또한 적극 알림으로써, 심장병 무료수술에 대해 많은 관심과 후원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2002년부터 매 해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새새명 사업을 실시한 세종병원과 부천시청은 지난해까지 총 49명의 아이들에게 심장병 무료수술을 진행했다.
올해에도 불우한 환경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심장병 어린이들을 찾아 무료수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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