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어린이 축구교실 프로젝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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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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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은 오는 13일 부산아이파크와 공동으로 ‘에어부산 꿈의 활주로 프로젝트-어린이 축구교실’ 행사를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오후 5시부터 시작되며,지역 어린이 22명이 참가해 부산아이파크 소속 축구선수들에게 직접 축구 코칭을 받고 선수들과만남의 시간 등을 가진다.

에어부산은 특히 참가 어린이들에게 축구선수들이 경기장에입장할 때 함께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를 수행토록 해 특별한 추억을 마련해 줄 계획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이 제1회행사인데 이후 부산아이파크와 함께 정기적으로 이 행사를 펼쳐갈 계획”이라며 “지역을 연고로 하는 기업과구단이 지역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펼친다는 것 자체가 뜻 깊고, 지역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이더욱 활발해질 수 있는 계기로도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에어부산이 사회공헌 테마로 삼고 있는 ‘꿈의 활주로’ 프로젝트의 일환. 이프로젝트는 지역사회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계층의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미래를 향한 꿈을 품을 수 있는 체험기회를 선물하고자 기획했다.

에어부산은 같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린이 항공사 체험교실·오사카 한일고교생교류행사·이대호선수와 함께하는 오사카드림투어·후쿠오카 과학문화교류행사 등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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