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오후 5시부터 시작되며,지역 어린이 22명이 참가해 부산아이파크 소속 축구선수들에게 직접 축구 코칭을 받고 선수들과만남의 시간 등을 가진다.
에어부산은 특히 참가 어린이들에게 축구선수들이 경기장에입장할 때 함께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를 수행토록 해 특별한 추억을 마련해 줄 계획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이 제1회행사인데 이후 부산아이파크와 함께 정기적으로 이 행사를 펼쳐갈 계획”이라며 “지역을 연고로 하는 기업과구단이 지역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펼친다는 것 자체가 뜻 깊고, 지역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이더욱 활발해질 수 있는 계기로도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에어부산이 사회공헌 테마로 삼고 있는 ‘꿈의 활주로’ 프로젝트의 일환. 이프로젝트는 지역사회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계층의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미래를 향한 꿈을 품을 수 있는 체험기회를 선물하고자 기획했다.
에어부산은 같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린이 항공사 체험교실·오사카 한일고교생교류행사·이대호선수와 함께하는 오사카드림투어·후쿠오카 과학문화교류행사 등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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