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시민연합 관계자는 11일 “김철웅 씨가 오는 13일 오후 3시 서울시 중구 명동 31-1 M플라자 5층 해치홀에서 탈북난민 구호기금 마련을 위한 단독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김 씨는 평양음악대학을 졸업하고 국립교향악단에서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다가 외국곡을 자유롭게 연주할 수 없는 북한의 상황이 답답해 2001년 탈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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