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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도요타 드림카 아트 컨테스트에서 임다빈(고양 백신중 2학년) 학생이 최종 30선에 선정됐다. [사진=한국도요타자동차]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한국도요타자동차는 2013 도요타 드림카 아트 컨테스트에서 임다빈(고양 백신중 2학년) 학생이 최종 30선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70여개국, 59만여명의 청소년이 ‘꿈의 자동차’를 그림으로 표현해 예술적 재능과 상상력 대결을 펼쳤다. 각 국가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작들은 일본 본사로 보내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쳤다. 최종 수상자는 총 30명이다.
임다빈 학생을 포함한 최종 수상자 30명은 내달 26일부터 4박 5일간 도요타자동차 본사 방문 등 일본 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이 기간 최종 심사를 통해 최종 입선작에 대한 본선 시상식이 열린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도요타 사장은 “국내에서 처음 개최한 대회에서 월드 컨테스트 수상자가 나와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꿈나무들이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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