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스닥 상반기 대량매매 급증…사상 최고치 갱신

[신화사사진]
아주경제 우유정 통신원=중국 차스닥(創業板 창업판) 대량매매액이 올 상반기에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중국 정취안스바오왕(證券時報网)이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차스닥 대량매매량이 총 16억300만 주로 매매액이 231억9400만 위안에 달해 차스닥 창설 이래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대량매매 증가는 차스닥 지수 급등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차스닥 지수는 지난해 12월 31일의 713.86포인트에서 올 7월9일의 1050.72포인트까지 47.19% 성장률을 보여, 거래량과 정비례했다. 반면 같은 기간 상하이종합지수는 2268.73포인트에서 1965.45포인트까지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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