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살인사건 피의자 "콩팥 사요"…장기매매 경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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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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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살인사건 피의자 "콩팥 사요"…장기매매 경험도?

용인 살인사건 (사진:해당화면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용인 살인사건의 피의자 심모(19)군이 최근 "콩팥을 산다"는 글을 게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 네티즌이 11일 신상정보가 공개된 심군의 휴대폰 번호를 검색한 결과 심군이 지난 3월 한 익명 게시판에 "콩팥 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고 주장했다.

해당 사진에는 "이제 20살입니다. 그 전부터 이쪽 세상 알아왔고 저보다 어린 엘리트들도 많이 봐왔습니다. 연락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이 적혀있다.

심군이 김양의 시신을 잔인하게 훼손했다고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제2의 오원춘 사건'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다.

특히 심군이 '콩팥을 산다'는 글을 게재한 것을 바탕으로 심군이 장기매매 경험도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심군은 오원춘과 마찬가지로 피해 여성의 시신을 훼손한 후 시신을 토막내 봉투에 나눠 유기했다.

용인 살인사건과 관련해 이윤호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1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심군은 반사회적 사회성 장애를 가진 소시오패스에 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시오패스는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것임을 알면서도 반사회적 행동을 저지른다. 윤리의식이나 죄의식을 갖지 않고 범행을 저지르는 사이코패스와 다른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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