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가족친화경영으로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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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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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KJB광주은행은 1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제2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인구의 날 기념식은 보건복지부가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일·가정 균형과 관련된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포상, 격려하는 자리다. 수상기관은 지난 4월부터 5월 12일까지 보건복지부에 국민추천을 받은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가족친화제도에 대한 확산, 정착 및 모범적인 운영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광주은행은 남직원 육아휴직제도 시행, 다자녀 직원 호봉가산, 금융권 최초 육아휴직 직원 승진 등의 제도와 함께 출산직원에 대한 축하용품 지원, 의료비 지원제도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광주은행은 조이앤펀(JOY&FUN) 경영방침을 기본으로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 운영, 예고 없는 회식 안하기, 최고경영자(CEO)와 함께하는 문화체험 및 가족 초청행사 등도 가족친화 기업문화 정착의 노력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광주은행은 지난 2011년 보건복지부 주관 '아이낳기 좋은세상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1회 인구의 날에서도 송기진 은행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은 바 있다.

송 행장은 이날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일·가정 균형 CEO포럼 전국협의회'에서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일·가정 균형 기업문화 확산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송 행장은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일·가정 균형과 관련된 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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