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보건소, 서천경찰서, 서천소방서, 서면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 서천지구협의회, 대한적십자사 서천군인명구조대, 재난안전네트워크,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기관·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하여 물놀이 안전수칙 및 구명조끼 착용 등에 대해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물놀이 10대 안전수칙, 안전사고 발생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등 전단지와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안전한 물놀이를 당부했다.
정각진 재난안전관리과장은 “물놀이 사고의 대부분이 안전 불감증에서 발생하는 만큼 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요구된다며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춘장대해수욕장 개장 기간동안(6. 28 ~ 8. 18) 종합안내소에서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운영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구명조끼 입기 운동에 참여 및 홍보를 실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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