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약 체험교실은 15분의 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누구든 체험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재단은 수변공원에 운영인력과 카약 60대, 고무보트 1대 등의 배치를 완료했다.
지난 6일부터 시범 운영 중인 체험교실은 현재 하루 1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카약 체험교실운영으로 눈으로만 보는 관광이 아닌 체험관광 콘텐츠를 마련하는 등 향후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시설을 점차 확충해 해양박람회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세계박람회재단은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오는 13일 해양수산부와 여수시장 등 주요 인사를 초청해 개막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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