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자 알코올 판매금지법은 알코올 과다소비에 대한 보건대책을 정부에 요구하며 마련됐다.
영국 국제주류시장연구소의 2012년 주류소비량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카자흐인 한 명이 마신 보드카는 5.9리터, 총 소비량 1억 리터에 달한다. 개인으로 치면 미국(1.9 리터)의 3배 가량이다.
한편 이 법은 초안단계로 음주자에 대한 기준이나 1인당 판매허용량 등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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