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항만청, 지자체, 한국해운조합인천지부 등 9개 유관기관 등 10개 선사가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는 원활한 특별교통 대책 추진을 위해 기관별 소관업무와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기간 중 47만9000여 명이 여객선과 유·도선을 이용해 휴가를 보낼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휴가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여객선 19척, 유·도선 60척과 터미널 등 수송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해 총 84건에 대해 시정 조치했다.
인천해경서는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기간중 주요 여객선 항로 내 경비함정 배치를 통한 안전호송, 순찰강화, 기항지 선착장내 경찰관 배치, 122구조대 긴급상황 구조태세 확립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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