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유무선 결합 상품도 ‘2배’ 혜택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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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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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T]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KT는 기존 결합상품보다 2배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새로운 유무선 결합 상품 ‘All-IP 올라잇’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일부터 시작한 ‘2배가 돼! 페스티벌(~10.31)’의 ‘2탄’으로 기획됐다.

‘All-IP 올라잇’은 800만 가입자가 믿고 쓰는 KT 인터넷에서 ‘All-IP 올라잇’을 위해 새롭게 출시하는 ‘인터넷 올라잇(인터넷 요금제)’을 가족들이 사용하는 월 기본요금 3만4000원 이상의 모든 LTE요금제와 결합 시 ‘인터넷 올라잇’ 이용요금의 절반 또는 전부에 상응하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결합 요금이다. 기존 KT가 운영하던 LTE 전용 결합상품인 ‘LTE 뭉치면 올레’ 대비 ‘2배’ 수준의 할인을 제공한다고 KT측은 설명했다.

KT 고객들은 ‘인터넷 올라잇’에 신규 가입한 뒤(기존 인터넷 고객 가입 시, 기존 상품 할인 반환금 부담 후 상품변경), 가족들이 사용하는 LTE 2회선을 결합 시, 월 2만5000원의 ‘인터넷 올라잇’을 월 1만2500원 할인 된 가격에 제공해 ‘반값’에 상당하는 금액만으로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LTE 3회선과 결합할 때에는 월 2만5000원을 할인해 ‘무료’에 상당하는 금액으로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LTE 요금제 중 완전무한67 등 월 기본요금 6만7000원 이상의 요금제끼리 결합 시에는 2회선 결합만으로도 3회선 결합과 똑 같은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박종진 KT Product기획담당 상무는 “고객 감동을 위한 ‘2배가 돼! 페스티벌’ 2탄으로 결합상품과 인터넷이 추가돼 고객이 더욱 파격적인 혜택을 누리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요금 부담을 덜고 ‘2배’ 혜택을 드리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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