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생활고 겪는다면서 집 넓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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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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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생활고 (사진:SBS '좋은아침')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이혁재 부부가 생활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혁재와 아내는 12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생활고를 겪고 있다. 보증 서 준 것 때문에 월급에서 최저 생계비만 제외하고 압류되고 있다"고 전했다.

'생활고를 겪고 있다는 것과 달리 집은 넓어 보인다'는 제작진의 지적에 "집이 현재 압류 상태다. 팔리지도 않고 이자는 내야 한다. 흔히 말하는 하우스푸어"라며 "팔리지 않아 여기서 꼼짝 없이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혁재는 지난 2010년 인천의 한 룸살롱에서 여종업원, 관리자 등을 폭행해 물의를 빚은 뒤 진행 중이던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해 현재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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