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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한국광해관리공단 사진 공모전 2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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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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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 모델 촬영대회 국내 첫 사례...프로·아마추어 대상

폐광지역을 배경으로 친환경 모델 촬영대회가 국내에서 처음 열린다.

광산의 환경피해를 복구하는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은 오는 20일 이 같은 내용의 사진 촬영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촬영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 사진작가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단 사진공모전 홈페이지(http://photocontest.mireco.or.kr) 접수를 통해 선착순 참가지원자 80명을 선발해 진행한다.

모델 출사에 선정된 사람들은 오는 20일 오전 7시 양재역에서 전용버스를 이용해 사북지역 출사를 떠나게 되며, 참가비는 무료로 왕복 교통비를 포함해 중식까지 제공된다.

이번 전국 모델사진 촬영대회는 공단 내에서 진행 중인 사진 공모전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광해관리공단은 이달 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제3회 사진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공모전 출품 사진은 스마트폰 사진과 디지털 사진, 인화사진 모두 가능하다. 인화사진은 우편접수를, 디지털사진이나 스마트폰 사진은 공단 사진공모전 홈페이지나 전용 어플을 이용해 접수하면 된다.

광해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강원랜드 등 폐광지역 변신의 다양한 모습과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사진 속에 담아냄으로써 광산 및 폐광지역을 재조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출발했다"며 "이와 함께 참가자 1인당 10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초록광산 초록빛 희망 나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향후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을 통해 출품된 작품을 심사, 오는 8월9일 수상작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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