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에 도시 전주 김치 아카대미 교육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7-12 13: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재흥 기자=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조한춘)는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에 걸 맞는 전주 한식 세계화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7월 12일까지 8회, 24시간에 걸쳐 추진한 전주시 김치 아카데미를 교육생들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모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우리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기본김치 담기 실습을 기본으로 김치발효원리, 절임방법, 김치맛과 재료궁합 등을 배우고 익힘으로써 김치를 전혀 모르는 초보자도 쉽게 김치를 담글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되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또한,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교육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결과 응답자의 90%가 교육운영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교육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도를 묻는 질문에 90%가 도움이 된다고답했다. 교육 참여 동기를 묻는 질문에 “김치를 체계적으로배우고 싶고, 김치에 대한 관심이 있어서”라는 응답이 55%로 나타나 교육생들의 우리 음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농업기술센터 교육담당자는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통장류 및 밑반찬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하여,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를 알리고 전주 한식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