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도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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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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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현삼식)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1일까지 ‘2013년도 귀농·귀촌 현장실습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연수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농·귀촌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 단계별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정착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대상자 2명을 선정, 선도농가와 약정체결 후 선도농장에 입주해 5개월간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지원자격은 연수지원대상자는 최근 5년이내 주민등록상 양주시로 이주한 귀농·귀촌인이며, 선도농가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이 추천한 관내 신지식농업인, 전업농 및 창업 농업경영인, 성공귀농인 등이다.

연수기간은 5개월 원칙으로, 선별된 대상자는 1일 8시간 기준 매월 20일 이상 근무 시 월 80만원의 교육훈련비를 지원받으며 선도농가는 월 40만원의 멘토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로 이주한 귀농·귀촌인에게 교육과 정보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정착을 돕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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