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관광단은 전북도가 전북 특화형 태권도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국내외 여행사 등 관련기관 초청 팸투어 및 공격적인 세일즈콜을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태권도체험 관광단은 태권도 체험을 통해 태권도와 ‘태권도성지 전북’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이후 전주 한옥마을, 무주 태권도원, 새만금 등 전북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그동안 전북도는 최근 관광트랜드에 맞는 융·복합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영국, 미주, 중국 등 태권도, 스포츠 단체 및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관광마케팅활동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7월 현재 구미주, 중국 등 태권도관광객 900여명이 유치 확정됐고, 이번 달에만 중국 산동성 청소년, 베트남 태권도 관광단 등 100여명이 전북을 방문하는 등 관광객유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도 관계자는 “태권도는 전북특화형 고부가가치 관광상품으로 새 정부의 정책과 일치한다”며 “태권도체험 관광단 유치를 위해 여행사 등 유관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공격적 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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