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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오늘따라 보고싶어서 그래' 당분간 라디오 홍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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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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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오늘따라 보고싶어서 그래' 등 올해 상반기 발표한 4곡 연속 음원 차트를 장악한 다비치가 방송 활동보다 라디오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다비치는 지난 4일 오늘따라 보고싶어서 그래를 공개 한 후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몽키3, 싸이뮤직 등 총 9개 음원사이트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공개 9일째인 지금도 몇몇 곳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다비치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12일 "다비치의 오늘따라 보고싶어서 그래가 음원차트를 장악함에 따라 음악프로그램 출연 섭외가 많이 오는 상태이지만 당분간 특별히 한정으로 CD를 제작해서 라디오에 홍보하는 등 라디오에만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늘따라 보고싶어서 그래는 다비치가 지난 3월 녹음한 곡이다. 그러나 최규성 작곡가의 "꼭 여름이 오고 비가 온 후 들었으면 하는 노래"라는 말에 지난 4일 발표했다.

한편, 다비치의 이해리, 강민경은 오늘따라 보고싶어서 그래의 음원수익금 일부로 각각 쌀 100포대씩 총 200포대를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쓰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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