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서승한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제주항공·진에어·에어부산·이스타항공·티웨이항공·에어인천 등 8개 항공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승한 장관은 CEO들로부터 안전대책을 보고받고 이에 대해 논의한다. 또 안전운항을 당부하는 한편,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운항 및 정비규정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앞서 국토부는 아시아나항공 착륙 사고 다음날인 8일부터 안전감독관 16명을 파견해 8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