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15일 경영관리본부장과 북부센터 본부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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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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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중기센터(대표이사 홍기화)는 김태한 전 구리부시장과 안경엽 전 여주부군수를 오는 15일 각각 중기센터 경영관리본부장과 북부기업지원센터 본부장으로 임명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김태한(58)본부장은 1975년 공직을 시작해 2000년 환경국 환경보건과장, 2005년 대기관리과장, 2007년 팔당수질개선본부 수질정책과장,같은 해 12월 동두천 부시장, 2010년에는 지방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팔당수질개선본부장을 거쳐 지난 2012년부터 구리시 부시장을 역임했다.

김 본부장은 “공직생활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조화시켜 도내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신임 안경엽(58)본부장은 1976년 공직을 시작해 1998년 안양시 동안구 총무과장, 2004년 도 기획관리실 예산총괄담당, 2007년 도의회 자치행정전문위원, 2013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여주부군수를 역임했다.

안 본부장은 “중소기업의 발전을 돕는 중기센터의 취지에 맞춰 영세한 북부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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