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이마트는 여름 보양식 삼계탕에 어울리는 화이트 와인 까날리 베르멘티노 수페리오레를 출시했다고 14일 전했다.이 제품은 이탈리아 남부 사르데나 섬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파인애플·망고 등 열대 과일향이 풍부한다. 단맛이 없고 신맛과 쌉쌀한 맛이나 삼계탕처럼 기름진 음식과 함께 먹으면 느끼함을 잡아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산물과도 잘 어울려 전복삼계탕과도 좋은 궁합을 보인다.
신근중 이마트 와인담당 바이어는 "초복과 중복을 겨냥해 전복·삼계탕 등 보양식과 잘 어울리는 화이트 와인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며 "갈증을 잊기 위한 탄산음료보다 더위를 식혀주는 화이트 와인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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