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쓰레기불법투기자는 끝까지 색출

  • 폐기물 불법투기 경찰수사 협조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안동시는 폐기물 불법투기가 날로 증가힘에 따라 경찰에 수사협조를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와룡면 가류1리(가크리길 입구)에 최근 대형폐기물인 냉장고, TV, 모니터 등에 대하여 내부 부속품을 제거 후 필요 없는 껍데기를 차량을 이용해 불법으로 대량 투기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경찰과 공조해 CCTV를 확인하는 등 불법 투기자를 색출하기로 했다.

안동시는 그동안 홍보에도 불구하고 불법투기행위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어 앞으로 불법투기자 색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특히 차량을 이용해 불법으로 쓰레기를 버리거나 야산에 몰래 버리는 행위는 경찰과 협조하여 불법 투기자를 끝까지 추적 조사하여 관련법에 의거 조치하기로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들 모두 환경지킴이가 되어 환경을 오염시키는 행위는 적극적으로 신고하여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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