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송 2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인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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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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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에 짓는 '삼송 2차 아이파크' 아파트 모델하우스 전경. [사진제공 = 현대산업개발]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에 공급하는 '삼송 2차 아이파크' 아파트의 모델하우스에 개관 첫 주말동안 방문객들이 몰렸다.

지난 12일 오전 10시 개관한 모델하우스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입장을 기다리는 행렬이 30m 가량 줄을 늘어설 정도로 많은 관심이 쏠렸다. 개관 2시간 만에 1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간 데 이어 첫날에만 5000명, 이튿날에는 1만명이 몰렸다.

삼송 2차 아이파크 분양관계자는 "은평뉴타운과 접해있는 사실상 서울 생활권인데다 쾌적한 단지주변 환경에 4·1 부동산 대책으로 전 가구가 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용 84㎡ 이하로 구성돼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수요고객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9층 10개동, 총 1066가구(전용면적 74~84㎡) 규모다.

쾌적한 단지환경을 극대화하기 위해 각 동을 단지 외곽에 배치한 대신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의 약 3배 규모에 달하는 오픈스페이스를 확보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조성했다. 아울러 단지 곳곳에 마련된 녹지공간과 단지 내 약 600m 규모의 산책로를 마련했다.

친환경단지의 특성에 맞춰 자연과 더불어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도 확충했다. 온가족이 단지 내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가족캠핑장이 마련되며, 건물 옥상에는 정원과 더불어 삼송지구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도 들어설 예정이다.

평면설계 또한 북한산과 창릉천의 조망권을 극대화할 수 있는 2면 개방형 평면을 선보였으며,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에 거실 및 안방을 광폭형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시켰다.

이와 함께 다양한 수납공간과 가변형 벽체 등 효율적 공간 구성을 통해 총 6개의 실용적인 주택형을 선보였다.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2순위, 18일 3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5일, 계약은 30일부터 3일간 실시한다. 입주는 2015년 9월 예정이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은 계약일 기준으로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한 아파트를 소유했거나 거주 중인 고객이 청약당첨으로 고양 삼송2차 아이파크를 계약할 경우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어게인 아이파크' 혜택을 적용할 예정이다. 1566-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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