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11번가는 모바일쇼핑에 사용되는 데이터를 보상해주는 '쇼핑데이터 보상제'를 실시한다고 15일 전했다.
11번가는 7월 한 달간 모바일11번가를 이용한 고객에게 누적금액 및 구매횟수에 따라 최대 1GB까지 데이터를 보상해준다.
11번가는 모바일로 쇼핑할 경우 데이터가 소모된다는 점을 감안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데이터 걱정 없이 모바일쇼핑을 할 수 있도록 해당 보상제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보상 데이터는 본인이 제공받거나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다. 단 SK텔레콤 가입자에 한해 데이터 수령이 가능하다. 데이터는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고, 모바일11번가를 통해 보상을 신청하면 된다.
박종인 11번가 모바일 그룹장은 "모바일 쇼핑에 대한 고객 데이터 부담을 해소하고 이용자에게 적합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해당 보상제를 기획했다"며 "추후 모바일11번가 이용 고객을 위한 다양한 데이터 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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