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 DB leehs85@ajunews.com) |
휴 잭맨은 15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영화 '더 울버린' 내한 기자회견에서 촬영에 앞서 항상 가족들과 배역에 대해 상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휴 잭맨은 "매일 새벽 4시에 알람을 맞춰놓고 일어났다"며 "알람 소리에 아내가 짜증을 많이 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평상시 모든 분노는 세트에서 표출하고 집에 가면 행복해진다"며 "제 철칙은 울버린을 집에 데리고 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휴 잭맨은 "영화에 출연할 때마다 아내를 비롯한 가족들과 배역에 대해 의논한다"고 이야기했다.
휴 잭맨의 인터뷰를 접한 누리꾼들은 "'가화만사성'이라더니 역시 가정이 화목해야 한다", "휴 잭맨은 자상한 남편에 멋진 아빠였어", "울버린 빨리 보고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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