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성금은 한국지엠지부와 회사가 지난 2012년 임금단체협상에서 사회연대기금으로 출연한 것으로, 군산시 소외지역 개선, 학교도서 지원, 복지시설 지원 등 지역복지 발전에 사용된다.
지난 6월 2일에는 전교조(참살이교사회) 선생님들과 초등학생 꿈나무를 위해 월명체육관에서 과학한마당 행사에 5천5백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
한국지엠지부 군산지회 고세운 지회장은 이번 사업이 끝이 아니며 현재 진행 중인 2013년 임금협상에서도 사회연대기금 출연을 확보한 상황으로, 내년에도 지속적인 지역복지 발전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세운 지회장은 “뜻 깊고 의미 있는 지역 복지 사업에 보탬이 되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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