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키즈 레스토랑 업계 1위 '키즈카페 어린왕자'가 육아에 지친 엄마를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후 시간에 생맥주를 무료 제공하고 미용과 다이어트 기능을 넣은 브런치를 선보여 반응이 좋다.
무료 생맥주 행사는 강남·인천·구미·부산점 등 전국의 주요 지점에서 이달 20일까지 진행된다. 수유 중이거나 임산부를 위한 무알콜 맥주도 있다.
어린왕자 관계자는 "키즈카페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편히 외식을 즐기는 공간이다"라며 "이벤트는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어머니들을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또 '여왕을 위한 브런치'란 테마로 콜라겐과 식이섬유가 첨가된 미용·기능성 브런치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브런치는 평소 익숙한 종류 이외에 김밥과 볶음밥을 이용한 메뉴들도 준비했다. 한식은 그릴에 구운 닭다리살과 필라프, 영양을 살린 미역국이 더해진 '선덕여왕 브런치'와 훈제오리 등 9가지 재료를 취향대로 싸 먹는 '근혜여왕 브런치'도 추천한다.
양식 브런치에는 △불고기와 각종 야채를 바게트빵에 넣어 만든 '엘리자베스 여왕 브런치' △담백한 치아바타에 신선한 생모짜렐라치즈, 가지,토마토 등을 한데 맛볼 수 있는 '빅토리아 여왕 브런치' 등이 있다.
모든 브런치 요리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현재 강남점에서 만날 수 있고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주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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