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생산하는 경상용차 다마스의 모습 [사진=한국지엠]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국내 유일의 경상용차인 다마스와 라보의 단종을 막기 위해 소상공인과 관련단체가 나섰다.
15일 전국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와 한국세탁업중앙회, 전기자동차개조산업협회 등 관련단체는 한국지엠이 생산하는 다마스와 라보의 내년 3월 단종 결정을 철회할 수 있도록 정부에 청원했다고 밝혔다.
관련단체들은 청와대와 규제개혁위원회에 청원서를 우편 접수하고, 국민권익위원회와 동반성장위원회에 방문해 청원서를 제출했다. 안전과 환경 규제 강화도 중요하지만, 경상용차 단종으로 서민 경제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내용이다.
한국지엠은 배출가스자기진단장치(OBD-Ⅱ) 등 안전 규제 강화로 올해까지만 다마스와 라보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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