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생명과학기술대학 학생회는 지난 4월부터 수업이 없는 시간들을 이용해 4∼6명의 학생들이 수시로 교내 길거리 공연을 통해 모금한 성금을 난치병 어린이와 소외된 어린이를 돕고 있는 희망지기사랑나눔센터에 전달했다.
오민석 학생회장은 "앞으로도 희망지기사랑나눔센터와 공동으로 소외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방학을 이용한 과학교실운영 등 재능기부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 이라며 "2학기에도 길거리 공연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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