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서러운 순간 1위는? "기분 나쁜 상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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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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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서러운 순간 1위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직장인 서러운 순간 1위는 언제일까?

취업포털 사람인이 최근 직장인 2025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서러운 순간과 관련된 설문을 실시한 결과 '기분 안 좋은 상사가 이것저것 트집 잡을 때(52.7%)'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믿고 말했는데 소문 내고 다닐 때(26.7%)', '친한 척 하더니 무리한 업무 요청을 할 때(24.1%)', '친한 동료가 내 뒷담화를 할 때(18.4%)', '항상 토를 다는 부하 직원에게 하극상 당할 때(12.1%)' 순으로 나타났다.

직장 생활을 유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53.2%가 '꼬박꼬박 월급이 들어와서'로 답했으며 '더 나은 회사로 이직하기 위해서(40.2%)', '다들 참고 하는 일이라서(37.1%)', '생활비가 부족해서(31.9%)' 등의 답변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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