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관측위성 2호는 지구 자전 속도와 같은 속도로 이동하면서 같은 지역을 하루에 10차례 이상 관측할 수 있는 정지궤도복합위성이다.
해수부는 2010년 세계 최초의 정지궤도 해양관측 위성인 천리안 위성을 발사해 운영 중이다.
해양관측위성 2호는 천리안 위성의 후속 위성이다. 해수부는 미래부·환경부, 기상청과 함께 2018년 발사를 목표로 한반도 주변은 물론 주변 국가의 해양현상을 관측할 수 있는 해양관측위성 2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해양관측위성 2호를 발사하면 더 정확한 해양관측이 가능하고 위성 개발·운영을 위한 국내 기술력을 확보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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