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거래소는 이날 오전 1시50분께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연계 코스피200 지수선물과 유렉스 연계 코스피200옵션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여의도 서울사무소내 정보분배시스템이 작동을 멈췄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CME와의 협의를 거쳐 오전 2시40분께 CME 연계 코스피200 지수선물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평소보다 2시간20분 가량 빨리 거래가 종료된 것이다.
한편, 거래소는 전일 오전 9시15분부터 66분 동안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 등 시세 단말기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를 15분 가량 지연 전송했다.
[인기 기사]
- ▶돈 못 구한다"…토지·건물 파는 처절한 기업들
- ▶도르트문트, 류승우 영입? 분데스리가 진출할까
- ▶ 쓰레기 봉투값 18년만에 인상?…"2015년까지 단계적 현실화"
- ▶엠마 왓슨 결혼 계획 공개, 상대는 일본계 미국인
- ▶ 서울 노량진 배수지서 인부 7명 수몰, 1명 사망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