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진요 개설에 네티즌 "마녀사냥 시작" vs "빠른 해명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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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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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러브이즈캐논 표절의혹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로진요(로이킴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카페 등장에 네티즌들이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

15일 로이킴의 자작곡 '봄봄봄'이 어쿠스틱 레인의 '러브 이즈 캐논(Love is Canon)'을 표절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로진요 카페 메인에는 '로이킴 표절논란 부인 대중의 지적 무시, 명확한 해명 필요할 듯'이라고 적혀 있다.

로진요는 로이킴에 대한 반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로이킴의 안티카페 역할을 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로진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로이킴의 빠른 해명만이 답이다" "누가 들어도 도입부는 같은 거 아닌가?" "진실은 뭐지?" "표절 의심 정도가 아니고 그냥 똑같은 곡" "장범준 후폭풍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로이킴의 표절의혹을 비난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또 다시 마녀사냥 시작된 건가?"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해명할 걸 로진요까지 개설해서…" "어쿠스틱 버전은 봄봄봄 이후 공개된 거 아닌가요?" "아직 확실히 밝혀진 것도 없는데 논란만 계속 되는 느낌"이라며 로이킴을 응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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